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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인간이 밝혀내지 못한 가장 끔찍한 심해생물 25종

by 강레오 2017. 12. 2.


인간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는 우주와 바다입니다. 특히 깊은 심해는 아직까지도 많은 미스테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해수면보다 압력이 수십배 높은 바다의 깊이에서 살아가고, 외계인보다도 더욱 무섭고 희귀한 깊은 바다속 생물체인 심해어에 25종류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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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드래곤피쉬

▼심해어하면 대표적으로 볼수있는 종류 중 하나인 드래곤피쉬는 거의 2km 깊이에서 발견된다고합니다. 실제로 드래곤피쉬의 알은 부력으로 인해 바다표면에서 삶을 시작한다고합니다. 대체적으로 심해어는 스스로 발광을 할수 있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깊은 곳에서는 어두우니까요. 드래곤피쉬 또한 사진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턱의 하부에 길게 나있는 수염으로 자신만의 빛을 발광 할 수 있어, 그것으로 유인하여 사냥한다고 합니다.




24. 프릴샤크(주름상어)

▼프릴샤크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심해어입니다. 이름처럼 상어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2m이며 6개의 아가미덮개가 있는데, 이 아가미덮개가 마치 옷에 들어가는 주름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프릴상어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주름상어의 형태를 분석할때 뱀처럼 몸을 구부리고 앞으로 돌진하여 먹이를 사냥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23. 뱀파이어 스퀴드(흡협오징어)

▼세계에서 가장 큰 눈을 가진 동물(비례적으로 봤을때)로 직경 2.5cm의 눈을 가진 흡혈오징어는 깊은 바다 속에서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흡혈오징어는 피를 빨아 먹지는 않습니다. 흡혈을 할것같은 촉수에는 그런 기능은 거의 없으며, 실제로는 빨간색 눈과 몸을 감싸고 있는 망토와 같은 빨간색 껍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22. 빅 레드 젤리피쉬(큰 붉은 해파리)

▼이 거대한 해파리는 무려 길이가 1미터 이상으로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과 같은 일반 해파리와는 다르게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 거대 해파리는 먹이를 잡기위해 촉수가 아닌 "두꺼운 팔"로 먹이를 사냥한다고 합니다.




21. 자이언트 스퀴드(거대오징어)

▼수세기 동안 실제로는 볼수가 없었던 대왕오징어는 전설로만 자리잡힌 동물이었습니다. 18m라는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깊은 바다 속에 존재했던 대왕오징어는 그의 유일한 대항마인 향유고래를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내게 됩니다. 둘의 전투는 그들의 몸에 새겨진 치명적인 전투의 흔적들을 통해 나타납니다. 거대오징어의 다리에는 일반 오징어의 빨판 보다도 훨씬 날카롭고 거대한 가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래의 표피에까지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 블롭피

▼못생긴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블룹피쉬는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며, 1,200미터가 넘는 깊이에서 서식을 하기 때문에, 압력이 표면보다 수십배나 높아 심해에서 부력을 유지하기 힘든 부레를 갖고 있는 대신 젤리와 같은 몸으로 밀도를 줄여 부력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이 거의 없어 물에 떠다니면서 이동하며, 바다눈 현상을 이용해 갑각류를 섭취합니다.




19. 코핀피쉬

▼코핀피쉬의 외형은 복어와 아귀의 잡종으로 미끼를 이용하여 먹이를 유혹하여 사냥하지만, 위협을 받을 때 복어와 같이 스스로를 부풀릴 수 있습니다.




18. 자이언트 아이소포드(심해등각류)

▼자이언트 아이소포드는 오늘 등장한 다른 해양생물들과는 달리, 북대서양과 북극해의 어둡고 차가운 바다 밑바닥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17. 스타게이져

▼스타게이져의 눈과 입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모두 머리 위에 있어 자신을 모래에 묻어, 자신의 위로 헤엄치는 먹이들은 사냥합니다. 또한 치명적인 전기 공격으로 충격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16. 키메라

▼키메라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머리셋달리 괴물과는 다른 모습으로 유령상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깊은 심해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 엠퍼파드(단각목)

▼이 작은 갑각류들은 일반적으로 태평양의 바닥에 1인치 이상 떨어져 있지않으며, 1피트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14. 퍼시픽 블랙 드래곤

▼퍼시픽 블랙 드래곤은 먹이를 먹는 이유 때문에 명명되게 되었습니다. 심해에서 살고있는 이 생물은 대부분의 먹이가 빛을 내기 때문에, 소화를 시키는 그들의 위장에서 빛을 방출하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3. 덤보옥터퍼스(그림포테우티스)

▼디즈니캐릭터 아기코끼리 덤보를 닮았다는 뜻으로 지어진 문어 덤보옥터퍼스는 심해의 생물이지만 한번쯤 꼭 만나보고 싶은 귀여움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2. 앵거피쉬

▼앵거피쉬는 심해생물의 특징인 미끼 낚시 스킬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머리 꼭대기에 튀어나와있는 몸의 일부를 미끼로 사냥을 합니다.




11. Gulper Eel(펠리컨뱀장어)

▼펠리컨뱀장어라고도 알려져있는 이 물고기는 아마도 가장 이상하게 생긴 바다 심해생물 중 하나 일것입니다. 기괴할 정도로 거대한 입으로 그 입보다 훨씬 크고 많은 것을 삼킬 수 있습니다.




10. 스네글투스

▼심해어 중에 못생겼다라는 단어는 대부분에 모두 해당합니다. 스네글투스 또한 마찬가지죠. 이 심해생물 역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고, 그 빛으로 먹이를 유인해서 사냥을 합니다.




09. 해쳇피쉬

▼해쳇피쉬는 가정에서 키우는 일반적인 민물고기들과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이 독특한 심해생물은 손도끼 모양의 외형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위에서 내려오는 먹이를 쉽게 사냥하기위해 상향을 보기 편하게 특이한 모양으로 진화된 두눈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08. 바럴아

▼스폭피쉬라고도 알려져있는 이 이상하게 생긴 심해생물은 해쳇피쉬와 같이 먹이를 찾기 위해 상향으로 향하는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특이한 특징은 바럴아이의 외형을 감싸고 있는 투명한 돔입니다.




07. 그레너디어

▼그레너디어는 심해생물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km의 깊이와 많은 적이 존재하는 심해에서 이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른 생물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06. 블루 링 오토퍼스(푸른점문어)

▼푸른점문어는 다른 심해생물과 비교해 보면 크게 특이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파란점문어는 바다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매우 강한 맹독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05. 메가마우스샤크

▼1976년에 발견된 메가마우스샤크는 아직까지도 인간에게 거의 발견된 적이 없어 과학계에서는 정확하게 분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아마도 고래와 같이 이 거대한 입으로 플랑크톤과 같은 작은 물고기를 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4. 바이퍼피쉬(독사고기)

▼바이퍼피쉬는 60cm의 몸길이로 아름다운 독사처럼 기다란 송곳이를 가지고 있어 바이퍼피쉬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입안에는 약 1,350개의 발광기가 있습니다. 또한 커다란 눈은 어두운 심해에서도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며, 자연상태에서는 50년 정도를 사는 장수하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03. 블랙스왈로우

▼거대한 스왈로우라도고 불리는 이 심해생물은 자신의 몸무게의 10배 이상의 먹이를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볼록하게 불러진 배는 얼마나 많은 양을 처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2. 팽투스

▼팽투스라는 심해생물은 팽이라는 강한 소리를 내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팽투스의 송곳니는 실제로는 매우 작고 인체에 크게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해롭지 않습니다.




01. 고블린샤크

▼고블린상어는 포획되는 일이 극히 적었으나 희귀한 외모와 포획량으로 매우 유명해질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유난히 돌출된 코와 일반적인 상어와는 다르게 부실해 보이는 개폐식 턱은 정말이지 못생겼습니다. 정말 고블린이라는 이름을 가질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심해생물들은 지속적으로 세상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괴한 외형의 모습은 단순히 심해라는 이유일까요? 아니면 사람의 욕심이 만들어낸 자연의 재앙을 상징하는 의미일까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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