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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사람을 위협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개 품종 톱10

by 강레오 2017. 12. 6.

과거부터 현재까지 강아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자 반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유난히 개의 위험성에 대한 뉴스들을 많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개에게 위험이라는 단어를 부여하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불안요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주인을 보호한다거나 스스로에게 위험이 처했을때 특정인물에 대한 해를 입힐만큼의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교육이나 관리 등을 떠나서 개의 잠재되어 있는 본능일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전문가가 뽑은 가장 위험한 개의 품종 10가지 입니다.




10. 복서

복서는 독일의 품종연구가들이 불독과 그레이트데인을 교배시켜 탄생시켰으며, 본능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지만 미국의 조사에 따르면 1982년부터 2012년까지 48건의 사고로 인해 가장 위험한 애완견 품종에 포함되었습니다. 원래 기본 성격은 밝고 활기차고 정력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9. 울프독(늑대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늑대개라고도 알려진 울프독은 회색늑대와 늑대의 아종인 개들 사이에서 태어난 교차 품종으로, 애초에 늑대와 개는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라이거나 타이온과 같은 교차품종들보다 훨씬 튼튼하고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성격의 경우 늑대와 개의 중간 정도로 아무래도 일반적인 개보다는 조금 위험한 편으로, 집단에 속해 주인에게 복종하지만 늑대처럼 성체가 됐을때 주인에게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들이나 타인에겐 적대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일드한 성격과 모습에 우리나라에서도 분양을 받으려는 인기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8. 차우차우

중국에 그 뿌리가 있는 차우차우는 애초에 중국에서 못생기고 쓸머없는것으로 간주되어져 왔으나 지금은 그 순종을 찾기가 어려워 TV동물농장 자료에 따르면 순혈 차우차우의 가격은 32억으로 올라있었다고 합니다. 차우차우는 주인가족에게는 온화하고 조용하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으며, 또한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아주 예민하고 개 중에서 지능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아구힘이 좋아서 성인이라도 한번 잘못 물리면 손목과 발목의 경우 절단을 해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07. 도베르만

도베르만의 날렵함과 충성도 그리고 지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베르만은 그들이 도발을 당하거나 주인의 가족과 재산이 위험에 처한 경우에만 공격하는 최고의 보호견으로 간주됩니다. 도베르만은 30~40kg의 무게를 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비견이나 경찰견으로 사용되었으며, 낯선 사람과 다른 개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도베르만의 크기와 힘은 주변으로 부터 충분히 공포감을 줄수있으며 또한 잠재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06. 허스키

북부 지역에서 썰매를 끄는 허스키는 썰매개 경주 및 여행에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한 포식자의 본능으로 인해 더 작은 동물에게는 위험 할 수 있으며 스스로가 지루해지면 공격적인 본능이 나오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와 관련된 품종으로, 이 품종은 일상적으로 운동을 해줘야 행복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지루하고 불순종하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대형 품종은 우리나라에서는 50~70kg 정도가 되는 품종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훈련하기가 어려우며 자기보다 작은 동물에 대해 소열을 정리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주인들은 교육을 잘 시켜야 할것입니다.




04. 로트바일러

로트바일러는 강력한 품종입니다. 로트바일러는 위협적인 외형과 다부진 체격으로 성격 또한 매우 사나운것으로 잘 알려있습니다. 실제로 동물병원에서는 로트바일러의 지랄맞은 공격성 때문에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로트바일러의 힘과 성질은 조상자체가 대대로 군견혈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무는 힘은 모든 품종을 통틀어 최상위권으로 알려져, 실제로 물리면 답이 없다고합니다.




03. 저먼 셰퍼드

독일 출신의 품종으로 목양견, 경찰견, 수색견, 구조견, 맹도견, 사역견, 경비견 등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사용될 정도로 범용성이 높으며, 높은 지능과 체격으로 두려움이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군대와 경찰에서도 자주 사용할만큼 똑똑하나 이것은 교육을 받은 셰퍼드에 한해서이며,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셰퍼드는 특히나 위험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변할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02. 핏불 테리어

'핏불'이라고 불리우며,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황소와 곰, 심지어 호랑이와 사자를 사냥하기 위해 자란 그들의 품종은 대다수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탄생되어진 종입니다. 즉, 명백히 애완견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도 세계의 수많은 개싸움에 사용되었고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로 간주됩니다.




01. 코카시안 오브차카(셰퍼드)

러시아가 원산지인 코카시안 셰퍼드(Caucasian Shepherd)라고도 알려진 코카시안 오브차카(Ovcharka)는 추운 곳에 적응하기 위해서 뼈가 굵직굵직해서 덩치도 엄청나게 크며 그에 걸맞는 어마무시한 힘을 갖고 있으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사육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독단적이며, 강한 의지와 용감합니다. 그러나 적절히 사회화되고 훈련되지않는한 낯선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강하게 방어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몹시 다루기 힘이 듭니다. 최대 100kg의 덩치를 자랑하는 견종으로 흔히 알려져있지만 우리나라에도 115kg 숫놈이 들어온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순서에 동의하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대부분이 많이 알려진 공식적인 내용들이며, 안타깝게도 개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그들의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 마음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대부분의 사건은 부적절한 훈련과 가혹한 소유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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