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감당 할 수 있을까? 전세계 최악의 지진 톱5

 

현재 대한민국은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있다. 처음 경주에서는 규모 5.8, 최근 포항에서는 규모 5.4 지진과 계속적인 여진으로 전국민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다. 애초에 섬나라 일본의 지진을 뉴스로 통해서 들을때만해도 그저 남일이겠거니 했었는데, 요근래 끊이지않는 뉴스들로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고 와닿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진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크게 두려움을 주었었는지, 그리고 어느 규모에서 얼마나 강한 위력의 무서움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5위 캄차카반도 지진, 러시아(1952)
규모 최대 9.0의 지진으로 태평양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지진에 의해 대형쓰나미가 발생되었고 캄차카반도 쿠릴열도 주위를 파괴했으며, 10,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와이와 일본에서 피해를 크게 입었지만 그에 따른 피해를보고하지 않아서라고 하며, 대형쓰나미는 알래스카와 칠레 그리고 뉴질랜드까지 도달하는걸로 마무리 되었다고합니다.

 

 

4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일본(2011)
앞서 얘기한 가까운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써 규모 최대 9.1의 태평양 앞바다에서 일어난 해저 거대지진입니다. 역시나 지진 발생 이후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어느정도 막대한 피해였는지는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65년이 지난 지금 일본에 가장 어려운 시기이자 힘든 위기가 닥쳤다"라고 표현하였으며, 일본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수 15,894명, 실종사수 2,562명이라는 막대한 인명피해와 한화로 약 255조라는 재산피해를 입었다고합니다.

 

 

3위 인도양 지진, 인도네시아(2004)
규모 최대 9.1의 해저 지진으로, 과학계에서는 인도양 지진으로 인하여 지구의 자전 주기가 2.68마이크로초 짧아졌다고 발표하였으며,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는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아프리카의 소말리아까지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이 쓰나미로 인해 227,898명이라는 사망자수가 발생했다고합니다.

 

 

2위 알래스카 대지진, 미국(1964)
알래스카 대지진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사건을 기념하는 성 금요일(Good Friday)에 일어났다는 의미로 굿 프라이데이 지진이라고 부른다고도한다. 거의 5분동안 지속이 되었으며, 순간 규모는 9.2였으며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혔으나 다행이도 사망자수는 다른 지진에 비해 적은 131명이라는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알래스카 대지진은 미국과 북미 역사에 있어 가장 강력하게 기록된 지진이었으며, 지진계에 의해 측정된 역대 두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위 발디비아 지진, 칠레(1960)
발디비아 지진은 지진계측 사상 최대인 규모 9.5를 기록했으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듯이 칠레 남부, 하와이 제도, 일본, 필리핀, 알래스카의 알류샨 열도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정작 너무나 광범위한 피해로 인해 정확한 수치상의 사망자수는 없으며 지진과 쓰나미를 포함한 사망자수로 1,000~6,000명의 측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4위를 기록한 일본과 같은 지진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우리에게도 지진이라는 것은 남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여지껏 우리는 아무 대책도 없이 건물들을 설계했으며, 지진발생에 대한 어떠한 교육이나 연습을 한적이 없습니다. 아마 우리는 분명 일본과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것입니다. 조속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발빠른 준비가 필요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