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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주차공간에 있다고 발길질 당해 쫓겨난 개의 통쾌한 복수

by 강레오 2017. 11. 17.

중국에서 주차공간에 가만히 누워있다가 발길질 당해 쫓겨난 개의 통쾌한 복수가 화재가 되고있습니다.



▼사건의 남자는 자신의 주차공간에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누워있는 개를 발로차서 쫓아버렸습니다. 그렇게 남자는 자신에게 앞으로 닥칠일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편히 쉬고 나온 남자는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차가 찌그러지고 동물의 이자국으로 도배가 되어있었기 때문이죠. 또한 남자는 이웃으로 부터 증거사진을 보고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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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새겨진 상처들은 바로 자신이 쫓아버린 개 때문이었습니다. 그전날 쫓겨난 개는 남자가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복수를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려 자신의 증원군까지 대동하고 말이죠. 그리곤 자신을 발로찬 남자의 차의 차체를 물어 뜯는걸 시작으로 앞 유리 와이퍼까지 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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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보는 보초까지 새워놓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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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통쾌한 복수를 한 개들은 유유히 돌아갔다고 합니다.(막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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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는 길 잃은 개들을 거리에서 잡아다가 투견장 같은 곳으로 데려가 싸움을하게 한다고한다. 중국에는 아직까지 동물보호법과 같은 것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만 봐도 시행(2015)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잘지켜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중국은 아직까지도 넘쳐나는 인구로 인해 사람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앞으로도 한동안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같다. 사람도 동물도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도록 사람이 먼서 행동을 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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