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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억만장자 빌게이츠가 수십억을 쉽게 만들고 어렵게 소비하는 방법

by 강레오 2017. 11. 22.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인 빌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것입니다. 그의 재산은 약 890억 달러, 한화로 약 100조에 달하는 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들 중 하나로 매년 선정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는 1초에 한화로 14만원 정도를 벌어드리며(참고로 만수르는 1초에 한화로 13만원 정도를 번다고합니다.), 하루에 한화로 10억씩 쓴다면 그의 재산을 다 쓰는데 245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더욱 중요한건 245년 재산을 탕진하는 동안 계속해서 돈이 멈추지 않고 들어오기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처럼 아마 하루에 10억씩 쓰다가 지쳐 버릴것입니다. 그런 그가 현금을 모으는 방법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를 폴앤런과 공통 창립을해서, 31세 때 성공신화를 써버립니다. 그는 그렇게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가되었습니다. 참쉽고 단순했네요. 그냥 컴퓨터광이었던 소년이 성공을 한것입니다. 그리곤 1995년에 Windows 95를 출시시켜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세계의 부자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그렇다면 이렇게 돈이 많은 빌게이츠는 이렇게 많이 벌어서 대체 어디에 쓰고 다니는 걸까요? 그도 사람인지라 남들에게 보여줄만큼은 쓰고다닌것 같습니다.

 

1. 전용기

 

2. 고급 자동차 몇 대

 

3. 미술품 컬렉션 몇 점

 

 

4. 6400만달러 집(24개의 욕실, 6개의 주방, 200명 수용공간의 홀, 홈시어터, 아쿠아리움 등)

 

 

하지만 그런 빌게이츠가 자신의 재산을 가장 많은 곳에 투자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자선사업이죠. 아직까지 부자들의 기부문화가 발달하지 않고 세습에 찌들어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왜 이런 길을 가는 것인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사 CEO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유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빌은 워렌버핏과 함께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미국 출신 억만장자 93명과 세계의 슈퍼리치 12명이 기부서약을 했다고합니다. 이들 105명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5000억 달러(한화 약 560조 원)에 이른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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